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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be PRoner?
왜 많은 사람들이 피알워너가 되고 싶을까요?
피알원이 말하는 자랑질 이야기를 공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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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에서 즐기는 따뜻한 커피 한 잔?!!

때는 2010년 1월 21일 목요일 오전 9시쯤?
광란의 클리핑클리핑클리핑을 하고 있을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습니다.
“응~ 그래 너희 둘 지금 포토세션 지원 나간다.”
허겁지겁 클리핑을 마치고 달려나간 곳은 칼바람이 몰아치는 광화문 동아일보 앞!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놀라게 만든 것은
에스키모도 울고 갈 서울 광화문 한 복판에 있는 이글루였습니다.

이번에도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2편’을 예상케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죠.

놀라움은 일단 미뤄두고 일단 사진 앵글을 있어 보이게(?) 만드는
신화의 자랑, 신화의 아이템 ‘탑’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이번엔 5층 탑이었죠^^;;.)
그 후 도토루를 따뜻하게 만들어야 하는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 기자들과 시민들이 마실 도토루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박스를 옮기고 뜯고 온장고에 넣고 꺼내기를 반복…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습니다.

“응~ 그래 일반 여자가 필요하다. 너희 둘 이글루 안으로 투입!”

헉… 말로만 듣던 ‘AE는 초상권이 없다’에 발을 들여 놓는 첫 보도사진 데뷔였습니다.
역시 한 번 더 찍어 본 소연씨(풀무원 보도사진 데뷔)와 1년 먼저 찍어본 양환선배의 자연스러움을 따라가긴 어려웠으나 차디찬 도토루를 꿀꺽 꿀꺽 마셔가며 저희는 촬영에 임했습니다.

여기서 느낀 점은 신입AE는 언제나 어디서나 준비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머리는 못 감아도 화장은 하고 현장에 가는 센스
자신이 홍보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 괜찮게 답할 수 있는 센스
추위에 떨거나 심심해하는 기자에게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 를 제안할 수 있는 센스
마지막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고 엮여있는 다양한 이해관계들을 맛 깔라게 버무릴 줄 아는 센스를 가져야 된다는 것이죠.

사실 입사한지 3주째 된 오늘.
참 AE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 참 다양한 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해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추구하고 가치를 두는 PR의 정의가 없다면 머리를 갸우뚱하게 만들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춥고, 배고프고, 탑을 쌓아야 할 지라도
기자들이 우리 제품을 찍는 셔터소리(?) 에 기운이 나고
실린 기사에 뿌듯해져서 자랑질 하고 싶은 기분 말입니다.

아직 한 달이 체 되지 않은 신입사원이지만
두 번의 큰 사진행사를 경험하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노가다와 강추위와 배고픔을 이겨냈는데… 다음엔 뭐가 될까요?
은근히 기대 하고 있는 신입AE 이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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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고픈 무늬만 대리

현재시간 오후 5시 피알원 신화 박문희 대리는 뭐가 저리 바쁜가요?
기자 미팅에 늦었나요? 고객사 미팅에 늦었을까요?

가방을 손에 꼭 쥔 손에 둘러 찬 손목시계를 쳐다보며 급히 PC 종료버튼을 누르며 바쁜 티를 팍팍 내는 박문희 대리의 늦은 오후 시간.

알고보니 기자 미팅도 고객사 미팅도 아니랍니다.
칼 퇴근을 한다고 하네요.
5시에 말이요.
모두가 꿈꾸는 직장 생활이로군요.

너무 부러워만 하지 마세요.
저희 피알원 신화는 매월 두번째 금요일에 5시에 퇴근하는 '가정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까요.

고객사 업무에 기자 미팅에 각종 보고서 작성과 제안서 작업 등 몸이 한개라는 것이 한스러울 정도로 일에 쫓기며 살고 있는 PR AE의 활력 재충전과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작년부터 한달에 한번 5시 대탈출을 시도해 오고 있습니다.

물론 가정의 날에 밤을 꼬박 지세우는 날도 허다 합니다.
일찍 주섬주섬 퇴근 준비하는 동료를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동료도 있습니다.
일은 밀려 있는데 어서 퇴근하라는 상사의 지시에 인상 쓰는 후배들도 있죠.
하도 급히 돌아가는 세상에 맞춰 일을 하다 보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이 날 만큼은 일찍 퇴근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래서 매달 둘째주 금요일이 되면 모두 눈에 독기를 품고 일한답니다.

나름 당근과 채찍 효과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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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09/12/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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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피알원 신화! 소소하고 작은 배려가 직원들에게는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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